이 제품은 20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주요 기능인 '다이아몬드 드럼'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출시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다이아몬드 드럼은 드럼의 표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문양을 넣어 세탁력은 높이면서 옷감 손상과 물 소비, 전기 사용량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 공기만으로 세탁이 가능한 '에어워시'기능,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허리사랑 도어' 등 프리미엄 기능이 채용됐다. 조작용 다이얼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고 전면부에 다이아몬드 문양을 장식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디자인과 성능,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고 페스티벌 기간에만 한정 판매해 가치를 높인 특별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다이아몬드 스페셜'을 구입한 고객 중 당첨된 2쌍의 예비 신혼부부에게 각각 500만원 상당의 루첸리 다이아몬드를 증정하는 '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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