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방 미분양주택 증가와 공공택지 물량 확대 등 최근 변화된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미분양주택 등 지역별 주택수급 문제와 공공택지에서의 주택공급 비율을 45%에서 53%로 끌어올리는 계획이 수정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발표된 주택종합계획은 2012년까지 수도권 30만가구, 지방 20만가구 등 연평균 50만가구, 총 500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건교부는 연말까지 수정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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