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는 이번 PEF는 4100억원으로 금감원 승인을 받았으며, 5000억원을 목표로 추가 펀드모집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모펀드는 펀드 운용 규모에 맞게 대형 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이번 PEF 결성으로 그동안 PEF 약정금액만 1조원 이상이고, 4200억원에 달하는 기업구조조정펀드와 6659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합쳐 총 2조1000억원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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