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강남 부유층 본격 공략"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7.10.21 15:38
삼성생명이 강남 부유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생명은 종합자산관리조직인 강남FP센터를 선릉역 삼성금융플라자에서 서초구 서초동 삼성타운으로 이전했다.

아울러 우수고객을 위한 챔피언 라운지를 개설하고 WM(Wealth Manager)팀을 확대하는 등 강남 부유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WM는 FP(재무설계사) 가운데 최정예 멤버들을 선발해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특별세미나 개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생명 FP센터는 2001년 10월 처음 도입한 이래 서울 부산등 6개 지역에서 운영중인데 강남 FP센터가 인적 맨파워나 시설면에서 선두주자라고 삼성생명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특히 이번 이전을 계기로 오리엔탈, 클래식, 모던 등 3가지 독특한 테마로 상담실을 꾸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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