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 서울숲 인근 49층 아파트 건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10.21 12:54
↑ 아파트 야경 투시도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숲 인근 성동구 성수동 547-1 일대 2만7716㎡(8399평)에 최고 49층 높이 아파트 4개동을 짓는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용적률 319.58%가 적용돼 아파트 546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지난 5일 '건물 옥상구조를 단순하게 할 것' 등의 조건을 붙여 이 안건을 조건부로 승인한 바 있다.


건축위는 반포동 재건축조합이 낸 반포동 30-2,3,24번지 일대 삼호가든 1.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계획과 한남동 60번지 일대 단국대 이전 부지에 대한 건축계획 등 5건에 대해서는 재심의를 받도록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재심의를 받게된 5건은 건축위원회의 디자인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안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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