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지난 6월20일 전라남도 강진에 '동원 솔라파크'를 착공한 후 최근 완공, 운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경사형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강화한 동원 솔라파크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해 시스템 가동상태를 원거리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인가동 태양광 발전소다.
향후 25~30년간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한 '동원 솔라파크'는 일반적으로 1MW급 생산시설로 330가구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약 146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 강병원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축적으로 현재 추진중인 태양광 발전사업 외에도 박막형 솔라셀을 이용한 지붕 설치형 태양관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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