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인하대, u-City 기술 개발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7.10.21 10:19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하대학교가 유비쿼터스 도시(u-City)의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 : IFEZ)은 오는 22일 건설교통부의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혁신사업’을 수행중인 인하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혁신사업의 과제는 도시시설물 지능화 사업을 포함한 5개로서 국비와 민간자본 1862억원을 지원 받아 오는 2012년까지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u-City에 필요한 공간정보기반인프라 기술 △국토모니터링 기술 △도시시설물 지능화 기술 △유비쿼터스 지리정보시스템(u-GIS) 기반 건설정보화혁신 기술 △u-GIS 핵심 융·복합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또 정통부의 지능형서비스 로봇(URC : Ubiquitous Robotic Companion) 시범사업과 건교부의 유비쿼터스 친환경 생태도시(u-Eco City) 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연구산출물을 적용해서 사업비를 줄일 방침”이라며 “특히 u-City의 조기실현을 위한 핵심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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