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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KT 요금인하, 큰 걱정 않는다"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0.19 16:49
성기섭 LG데이콤 상무(CFO)는 1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KT의 요금인하 와 관련해 "현재 KT의 기본료가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 기본료 보다 높은데 거기에 요금할인 위해서는 2000~3000원의 월정액까지 내야 하는 구조"라며 "따라서 KT의 요금인하가 LG데이콤의 인터넷 전화 사업 전략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