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증설 투자 2배로 늘렸다"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19 16:47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19일 실적발표회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 급증에 따라, MLCC 증설 투자를 연초 계획보다 2배로 늘렸다"며 "MLCC와 반도체 기판 증설 투자는 부산사업장에 80% 정도 집중한 가운데, 중국 톈진과 필리핀 공장에 각각 10% 수준 집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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