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3/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넥스트칩은 9월까지 누적순이익 46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김동욱 이사는 “3/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고부가가치 제품인 비디오 영상압축복원칩(코덱) 신규 제품 개발 지연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자부품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카메라 영상신호처리칩(ISP)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4/4분기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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