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디어, 팬텀 유증 참여 검토"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0.19 14:40
CJ미디어가 팬텀엔터그룹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CJ미디어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증가에 따라 연예 매니지먼트와의 협력을 고려, 증자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증자참여 규모는 10억원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팬텀에는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아이비 등이 소속돼 있다. CJ미디어는 CJ그룹 내 방송 미디어 전문기업으로 현재 tvN, 채널CGV, XTM 등 7개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팬텀은 지난 8월 152억83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팬텀은 CJ미디어의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으로 오후 2시28분 현재 전날보다 175원(7.19%) 오른 2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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