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금리인상, 유동성에 영향 줄 것이다"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7.10.19 11:54

2007년 한국은행 국정감사

유동성 영향을 주는 요소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금리가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 콜그금리가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금리에 민감하지 않은 토지보상 등도 전체 유동성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저희가 콜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해서 대출 예금금리도 영향을 받고 채권금리도 영향을 받는다. 그것이 전체적인 유동성에 영향을 줘왔고 줄 수 있다. 금리만으로는 전체적인 유동성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금리를 올린 것은 유동성에 영향을 줘왔고, 최근에 올린 것은 앞으로 유동성에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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