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李 검찰출석, 원칙대로 해야"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7.10.19 11:19
대통합민주신당은 19일 검찰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등에게 출석을 요청한 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법과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는 원칙론을 견지했다.

신당의 이낙연 대변인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청와대가 이 후보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 자체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당의 입장이었다"면서도 "이미 고소가 된 이상 법과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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