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시간외서 90.02달러(상보)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0.19 07:37
미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후 유가가 한때 90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오후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스산중질유(WTI) 11월물이 배럴당 90.02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달러화는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돼 유로에 사상 최저치인 유로당 1.43달러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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