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중국 반도체 위탁제조(파운드리) 업체인 CSMC와 중국 우시 200㎜(8인치) 공장인 C1라인 내 설비를 4억 달러 상당에 매각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하이닉스는 경기 이천 M10라인과 중국 C2라인 등 2곳에 최첨단 300㎜(12인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충북 청주 M11라인 가동으로 300㎜ 공장은 3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중국 C1라인을 300㎜ 공정으로 전환할 경우, 300㎜ 공장은 총 4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이닉스는 자체 300㎜ 공장 이외에 대만 프로모스 300㎜ 공정을 통해 D램을 위탁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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