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분기 순익은 630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866억2500만원이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 3.3%씩 증가한 것이다.
영업력 강화와 수익원 다변화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에 힘입어 충당금적립전이익이 353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은행의 기본체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은행측은 덧붙였다.
연체비율은 0.85%, BIS자기자본비율은 11.91%,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는 1.36%를 각각 기록했다.
성장면에서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24조9646억원을 기록했고, 총수신 18조6400억원과 총대출 14조70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4%, 17.6% 증가한 것이다.
김병태 대구은행 경영정보본부장은 "4분기에도 시너지영업강화를 통한 은행의 기본체력 강화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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