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4종 출시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10.18 13:53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440호'는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41호'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기간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마다 수익이 누적되는 상품으로 만기에 누적수익이 손실인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대신 ELS 442호'는 KOSPI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43호'는 한진해운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65%이상이면 연 21%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총 판매규모는 4개 상품 합쳐서 30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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