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28명과 고등학생 68명이다.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범위내에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기은복지재단은 지난해 설립이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41명에게 총 4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장학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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