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中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10.18 11:39
기업은행은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96명에게 장학금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28명과 고등학생 68명이다.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범위내에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기은복지재단은 지난해 설립이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41명에게 총 4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장학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