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日 우동체험 이벤트 개최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0.18 09:54

일본 우동학교에서 우동 만들기 등 2박3일간 체험

CJ제일제당은 18일 일본 정통식 ‘CJ가쓰오우동’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일본 정통 우동 체험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저염 웰빙 소금인 팬솔트를 사용해 나트륨 함량을 20% 줄이고 참나무로 훈연한 프리미엄 가쓰오부시로 국물 맛을 더 진하고 개운하게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1등 CJ가쓰오우동이 일본 정통 우동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동을 좋아하는 남녀노소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 선정된 1등 10명은 우동의 본고장인 일본 시코쿠 지방에서 2박3일간 정통 우동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 중 참가자들은 우동학교를 방문해 우동 장인의 지도에 따라 밀가루 반죽, 면 썰기와 끓이기 등 직접 우동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일본 정통 우동을 시식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자 중 2등 30명에게는 광주요 아올다 일본 정통 도기 세트를, 3등 1000명에게는 CJ가쓰오한컵우동을 받을 수 있는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줄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응모방법은 CJ가쓰오우동 포장지에 있는 ‘대한민국 1등 CJ가쓰오우동’ 앰블렘을 오려 보내거나 CJ ‘면이야기’ 인터넷 홈페이지(www.cjnoodlestory.co.kr)에 출제된 퀴즈를 푸는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0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당첨자는 2008년 1월10일 CJ ‘면이야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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