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 해외선진서비스 체험 연수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0.18 09:10

운영 식당 일일체험 등 체험위주 서비스 교육 정기적으로 진행

임직원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분기별 1회씩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CJ푸드시스템은 지난 12일부터 16일, 19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해외 선진서비스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대상은 영양사, 영업사원 등 고객과 직접 만나며 일하는 임직원 중 실적이 우수한 40여명. 이들은 세계적 관광지인 괌, 푸켓, 발리 등에 있는 호텔과 레스토랑의 선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중요성, 서비스 종류와 질적 수준의 다양성 등을 체득하게 된다.

CJ푸드시스템은 지난 2005년 7월 서비스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부터 해외선진서비스체험, 자사 운영 식당 일일 체험 등을 추가 실시해 능동적, 입체적 서비스 교육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푸드시스템은 “앞으로도 서비스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선진서비스 체험과 벤치마킹뿐 아니라 서비스교육,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서비스 우수자 적극 발굴과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비스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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