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기린, 상황버섯식빵 ‘천년의 향’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0.18 09:04

자연 발효 상황버섯 균사체로 만들어...프리미엄 식빵

기린(대표 이용수)은 상황버섯을 주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식빵 ‘천년의 향’을 출시했다.

‘천년의 향’은 상황버섯 균사체를 발효제로 해 만든 빵으로, 사내 특별 TFT팀을 구성해 상황버섯 균사체를 배양하는 영농법인에서 양질의 균사체를 지원받아 3년의 노력 끝에 탄생한 명품 식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년의 향’에 쓰여진 상황버섯은 ‘Phellinus Linteus’종으로,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산뽕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희귀 담 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2, B3, C, 섬유질 및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특히 풍부하다.


또한 96시간 숙성시킨 발효액과 유기농 밀가루, 올리브유 등을 원료로 했으며 일반적인 인공첨가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설탕도 당지수(GI지수)가 19인 결정과당(일반설탕의 당수치는 65)과 벌꿀 만을 사용했다. 빵 반죽 시 사용된 물도 인체세포 와 피부 활성화를 돕는 기능성 오대산 생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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