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세미콘, 美 태양전지 관련社에 45억 출자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0.18 07:50
디아이세미콘은 18일 미국의 텔리오 솔라 테크놀로지스(TELIO SOLAR TECHNOLOGIES,INC.)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50만주(52.94%)를 인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45억9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오는 31일과 2008년 3월31일 등 2차에 걸쳐 대금을 지불하고 보통주로 전환가능한 우선주를 취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태양전지 양산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텔리오 솔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7월 설립된 자본금 275만원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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