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와이드 CEO, 내부자 거래 혐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0.18 06:56
미 최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업체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의 최고경영자가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안젤로 모질로 최고경영자(CEO)는 서브프라임 위기가 본격적으로 불거지면서 컨트리와이드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기 전 수 개월 동안 1억3000만달러 규모의 보유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은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로, 주가는 올 들어 50%나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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