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실제 온라인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한 뒤 국내외에서 'IBM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서버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 핵심 기술에 대한 검증 및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IBM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서버를 계정계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이 은행들을 벤치마킹해 각 플랫폼에 대한 실제 환경에서의 운용 리스크에 대한 종합검토작업도 진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영업력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의 운영성과 확장성, 대량 거래처리에 대한 가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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