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매도,베이시스 악화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17 15:54

5500계약 순매도, 차익매물 불러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로 선물 베이시스가 크게 낮아졌다. 차익 프로그램 물량이 대거 쏟아졌다.

17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45포인트 내린 251.75로 마감했다.

나흘째 하락으로 250선 초반까지 하락했다. 20일 이동평균선(252.16)마저 하향 이탈했다.

베이시스도 악화돼 마감 베이시스는 1.27포인트에 그쳤다. 괴리율은 -0.34%.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가 하락을 키웠다. 외국인은 이날 5549계약이나 내다팔았다. 증권이 1117계약 사들였지만 힘에 겨웠다.

베이시스가 악화돼 차익프로그램은 4710억원의 매도 우위를 현물시장을 압박했다. 매도금액만 7386억원으로 지난 8월1일(8852억원)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거래를 폭증하면서 25만7165계약이나 거래됐다. 최대치다. 미결제약정은 913계약을 늘어난 8만7187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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