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참가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0.17 15:33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연구를 포함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및 다양한 인체질환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접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87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등 110여명의 과학자들의 발표와 관련학회들의 공동 심포지움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린바이오를 포함 국내외 130여개 회사가 부스를 열고 첨단 기기, 시약 및 DNA 칩과 같은 자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게 된다. 서린바이오는 총 3개의 부스에서 유전자연구분야(Genomics), 단백질연구분야(Proteomics), 실험기기 및 장비(Instruments) 등으로 나눠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린바이오는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세계 과학자들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서린바이오는 지난 10일 폐막한 2007 인간프로테움기구 세계학술대회(HUPO)에도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회사에 국내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대학 및 기업체의 연구진들을 초청해 생명과학 학술 워크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