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클리닉

SKY72골프장서 뉴체어맨구입고객 등 72명 고객과 골프클리닉

쌍용자동차가 주최한 골프클리닉에서 최경주 선수가 뉴체어맨 구입고객인 최수자씨에게 원포인트 레슨으로 그립을 교정해 주고 있는 모습. ⓒ쌍용자동차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를 초청해 자선 골프 클리닉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뉴체어맨을 구입한 고객중 30명과 쌍용차 VIP고객 42명을 초청, 골프클리닉행사를 가졌다.

방송인 이홍렬씨의 진행으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열린 골프클리닉에선 최경주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과 각종 샷시범, 퍼팅과 어프로치 노하우 등 개별 레슨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겐 최경주 선수와 사진촬영 기회 및 기념모자와 골프공 등을 증정했고,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겐 렉스턴Ⅱ EURO를, 우승자에게 W호텔 2인 이용권 등을 증정했다.

라운딩을 마친 뒤엔 한국복지재단을 위한 자선모금행사 시간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지난주에 열린 신한 동해오픈 골프대회에서 최경주 선수에게 의전차량 2대를 제공했고 이번 자선 골프 클리닉에도 뉴체어맨 리무진 1대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최형탁 사장은 "뉴체어맨 고객의 만족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향후 프리미엄급 이벤트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