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글로벌경영부문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17 12:02

KMAC 주관 한국경영대상에서... 워크아웃 성공적 수행 '긍정적 평가'

대우인터내셔널(대표 강영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07 한국 경영대상 경영혁신대상'에서 글로벌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수상사가 없었던 경영혁신대상 미래경영부문에서 지난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글로벌경영부문 단독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 성장성과 비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워크아웃 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영정상화를 이루면서 A+ 신용등급 종합상사로 거듭남은 물론, 무역과 해외 자원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면서 “글로벌 종합상사로 자리 잡기 위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말부터 국내외 장기투자가들 대상으로 IR을 추진함으로써, 주식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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