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971억원 이익소각 결정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7.10.17 09:14
KT&G (107,100원 ▲400 +0.37%)는 1971억원 상당의 보통주 27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소각 예정 금액이 16일 종가인 7만300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실제 매입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익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은 23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진행되며 취득완료 후 지체없이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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