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회책임경영 MBA 신설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7.10.16 17:56

11월 2일까지 원서 접수,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장학금 지원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은 16일 사회책임경영(CSR) MBA인 '경영과 사회'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AIST 테크노MBA의 환경경영 집중 분야를 지속가능발전과 사회혁신 관점에서 확대 개편한 이 과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성, 전략적 사회공헌, 이해관계자 관리, 비영리경영, 정부혁신 분야를 교육한다.

모집대상은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성, 환경경영 관련 실무자와 비영리조직의 실무자, 정부혁신 관련 실무자다.

원서 접수 마감은 11월 2일이며, 자세한 정보는 KAIST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02-958-3637)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사회적기업가 지원을 위해 10월 29일까지 이 과정에 대한 장학생을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인에게는 등록금 전액 또는 80% 가량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실업극복국민재단 전략개발팀(02-338-3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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