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DP 월 44만장 달성 못했다"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0.16 16:50
LG전자(대표 남용) 정호영 부사장은 3/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당초 지난달까지 PDP 모듈 최대생산량(풀캐파)인 44만장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상반기 가동률 저조 등으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경북 구미 A3공장 내 2개 라인을 연이어 8면취로 전환하고 양산에 착수했다.

LG전자는 A3공장 가동으로 올해 상반기 A1공장 가동 중단으로 월 36만장으로 줄어든 PDP 물량을 연내 최대 생산량인 월 44만장으로 늘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PDP 공정에 8면취를 적용하면 1장의 유리기판으로 42인치 PDP 기준 8장을 뽑아낼 수 있어, 기존 6면취 공정대비 생산성을 33% 정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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