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급락..조정 시작되나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7.10.16 14:47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빠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불거지며 지수하락을 더욱 큰 폭으로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02.02로 전일대비 1.64%(33.37p)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상승반전한 지수는 오후 2시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졌다.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790.18로 전일대비 2.92%(23.75p) 급락하고 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798)이 무너졌으며 60일 이동평균선(784)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지수 급락은 외국인 매도세가 주배경이 됐다는 지적이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오후 2시40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4730억원 순매도로 나타나 매도세가 또다시 불거지는 모습이다. 어제 외국인 매도세는 2237억원 순매도로 집계된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