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케어스 공기청정기, 국제 공인 획득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10.16 11:59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16일 케어스 공기청정기가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로부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BAF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총 4개 모델로 올 상반기 맞춤형 필터를 장착하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바 있다. 특히 일본시장을 노린 제품 2종도 BAF 인증을 받았다.

웅진코웨이는 국제적인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공기청정기의 효능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은 소비자로부터 제품에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가 자체 평가했다.


환경기술연구소 김경기 본부장은 "유럽 공동체의 공인된 트레이드 마크인 BAF 인증을 받아 케어스 제품 성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면서 "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판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AP-1007AH)은 황사 유아 헌집 새집 등 4가지 전용필터를 장착해, 올 초 첫선을 보인 이후 한달만에 3만대를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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