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고의 정비사를 찾아라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10.16 11:36

대전정비연수원에서 정비기술경진대회 열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대전정비연수원에서 정비사의 정비기술 향상을 통한 고객 AS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3회째는 맞는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쌍용자동차 270여개의 정비네트워크 정비사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정비사의 신속 정확한 고장진단 능력 배양 및 기술력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1500여명의 정비사가 참여해 필기부문, 실기부문 등 총 3단계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치른 1차 이론 테스트를 통과한 98명이 지난달 20일 2차 논술 테스트를 받았고, 40명만이 3차 테스트인 실기 및 고객 응대 테스트를 받게 된다.


평가 순위에 따라 24명(12팀)에게 고객만족 대상, 우수상, 혁신상, 창의상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본부 이종술 상무는 "정비사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비능력 향상 및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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