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삼성電 등 기초자산 ELS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0.16 10:42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메리츠 ELS 제50회는 SK LG필립스LC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으로 상품으로 연 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24개월)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이상인 경우 연 1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장중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메리츠 ELS 제51회(기초자산-삼성전자, 현대차)는 만기 3년으로 연 12.7%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단 장중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22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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