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화재, 외국계 IB 자사주 러브콜에 급등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10.16 09:34
개장초 급락 출발한 대한화재가 외국계 투자기관의 자사주 러브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한화재 주가는 전일보다 600원(4.8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3만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한화재는 전일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인 대한시멘트가 지분매각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변, 이날 개장초 4%이상 급락 출발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해외 대형 투자은행들이 대한화재가 보유중인 자사주 매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반등 중이다. 업계는 대한화재가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는 대기업에 매각될 경우 자사주에 대한 투자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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