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鄭후보에게 "상처받은 사람 껴안길.."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 2007.10.15 20:35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와 전화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45분부터 10여분간 정 후보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앞으로 정 후보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잘 껴안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화는 정 후보가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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