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니켈펀드 23일부터 공모

머니투데이 안영훈 기자 | 2007.10.17 09:14
하나UBS자산운용의 '니켈펀드'가 지난 12일 금감원 약관 승인절차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4대 니켈광산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광산(매장량 1억2500만톤)에 투자하는 이번 펀드규모는 총 2600억원으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20억원과 일반인 공모로 2080억원을 모집하게 된다.


하나UBS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금감원 약관 승인후 세부적인 구조변경을 논의중이며 협의가 끝나면 곧바로 수익자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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