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속 성장세… 차이나 ETF 매력적

박영암 기자 | 2007.10.16 16:26

[박영암의 돈 버(잃)는 펀드]-코덱스 차이나 H 상장지수펀드

중학교 교사인 김 모씨(38·여). 김 씨는 10월 초 KB자산운용의 '한중일 인덱스펀드'를 환매했다. 연초 기대했던 것보다 일본 증시의 상승 속도가 더디고 중국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중국 비중을 확대하고 싶어서였다.

다만 김 씨는 중국 투자도 인덱스펀드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중국펀드의 매니저들이 수천 개에 달하는 중국 상장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투자 원칙을 세워둔 김 씨에게 구세주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 KODEX China H (16,545원 ▲150 +0.91%) 상장지수펀드 (이하 차이나ETF)다. 1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차이나ETF는 홍콩증시의 `HSC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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