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리베이트, 24일 제재여부 결론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7.10.15 15:00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10개 제약사의 리베이트 제공 혐의와 관련, 당국의 제재 여부가 오는 24일 결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오는 17일 전원회의에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국BMS제약 4개사의 리베이트 제공 등 부당 고객유인 행위 건을 상정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후 24일 전원회의에서 나머지 6개사에 대한 제재 여부까지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일부 제약사들이 병원에 마케팅을 펼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 등 금전적, 비금전적 대가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를 벌여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