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제메시징 서비스 및 선불카드 선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0.15 11:20
SK텔레콤은 필리핀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마트' 및 '글로브'사와의 제휴를 통해 양방향으로 국제 SMS와 국제 보이스(Voice) SMS를 송수신할 수 있는 국제메시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 SMS는 내용입력 후 착신번호에 '#+63+착신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국제 보이스 SMS는 '*#+63+착신번호'로 전화를 한 후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면 전송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100원.

또 SK텔레콤은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선불 이동전화를 많이 사용한다는 데 착안, 선불 전화 고객을 위한 별도의 국제메시징 선불카드인 '씽(Xing) SMS'카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내년말까지 몽골, 베트남,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