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순회점검팀이 백령도, 흑산도, 울릉도 지역을 방문해 무상 서비스를 펼친다.
기아차는 전남 완도군과 신안군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순회점검팀이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지역을 방문한다.
현대·기아차 고객은 이번 특별서비스 기간동안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각종 오일, 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와 신차 판매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특별무상점검 서비스가 도로여건과 정비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 차량의 적극적인 고장예방으로 안전운행을 보장하고, 고객들이 간단한 차량점검과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도서지역 방문 특별무상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지 기상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나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