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최고 3000만원 클릭만으로 대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7.10.16 17:06

[예금·대출상품]이지플러스론

제일저축은행(행장 이용준·사진)은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리스크가 높아지자 대체수익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4월 PF팀을 전략영업부로 확대개편해 업무영역을 투자금융으로 넓혔다. 투자금융부문에서는 드라마, 영화, 공연 펀드 등 엔터테인먼트부문의 간접투자 및 해외투자를 벌이고 있다.
 
다양한 특화상품도 제일저축은행의 강점 중 하나다. 인터넷신용대출 이지플러스론은 급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100만~3000만원으로 다른 신용대출이 비해 금액 폭이 넓다. 금리도 신용도에 따라 연 7~39%이며, 상환방식도 1년거치 1~3년 균등상환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인터넷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고객의 신용등급에 맞는 한도 및 금리가 결정된 후 대출금이 고객의 시중은행 계좌로 송금된다. 소득정보 등이 확인되면 당일 대출도 가능하다.
 
제일저축은행은 아울러 회사의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상품도 운영중이다. 올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웃사랑 정기예금'의 경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1~3등급 장애인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 있다.

이웃사랑 보통예금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만 65세이상 부모봉양 세대주에게 0.1%포인트 △다자녀가족에게 0.1~0.2%포인트 등의 금리를 추가해주는 예·적금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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