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어린이 경제퀴즈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0.15 07:49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저소득지역 공부방 및 사회복지기관 아동 100명을 초청, 어린이 경제퀴즈대회 '도전!퀴즈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사업 2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이다.

13일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모여, 그 동안 배운 지식을 확인하고 실력을 겨뤘다. 또, 행사를 전후해 삼성증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증권 인사지원팀 안종업 상무는 "일선 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경제관념을 심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증권 교실에는 지난 2년간 모두 1750차례 열려 총 3만3000명이 참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역 20여개 지점에 어린이 400여명을 초청해 지점 견학 및 경제증권 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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