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도 놀란 삼성電 실적…진실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0.12 16:23

삼성전자 비용절감 과소평가론과 장부효과론 맞서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와 실제치와의 차이를 놓고 애널리스트 스스로 묘한 해석차를 드러내고 있다. 12일 발표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조600억원으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1조6300억~1조7800억원를 2860억원∼4360억원 웃돌았다.

여기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에 대해 과소평가했다"는 `과소평가론'과 "3분기 수익을 높이기 위해 매출 밀어내기를 하거나 집행해야할 비용을 4분기로 넘겼을 것"이라는 `장부효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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