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반도체 총괄이 본사기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율에서 총괄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분기 LCD와 휴대전화에 영업이익 매출 1위를 내주던 모습과는 정반대다.
그러나 휴대전화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정보통신총괄은 총괄별 매출 1등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이다.
12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본사기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율에서는 반도체 총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총괄은 9200억원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율 18%를 기록했다.
2분기 8%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해 LCD 총괄에 1% 뒤지는 등 부진했던 모습을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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