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타 재정상은 12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부 식품 가격 강세가 일본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최대 제과 기업인 야마자키는 지난주 17년만에 처음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야마자키는 "밀가루와 원유 가격 강세로 제품 500개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표된 9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7% 상승해 3년 6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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