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청구 30만8000건..예상하회(상보)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0.11 22:20
미국의 주간 고용사정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명 감소한 30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 31만5000명을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도 31만250명으로 전주보다 3000명 줄었다.


BMO 캐피탈 마켓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더그 포터 "주택경기 침체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며 "노동시장이 점차 둔화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견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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