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공단,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7.10.11 18:4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전 세계 기업과 단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 동참을 위해 2000년 7월 제정된 국제협약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 세계 116개국 450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 중이다.


김용달 인력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평생능력개발사업과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 공단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권보호 등 국제적 규범 준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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