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현직 부위원장 등 2명의 후보가 나와 여야 대결을 벌이고 있다. 높은 급여와 안정된 고용, 전문성 높은 업무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산은이지만 주요 이슈는 역시 임금인 듯 싶다.
기호 2번 김명수 위원장 후보는 이날 오전 산은 본점 1층 로비에서 '최상위 임금 수준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선거 운동을 펼쳤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보다 일부 시중은행의 급여가 더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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